"그날이 진짜 왔네"…삼성전자, 한 달 만에 '8만원'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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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들썩'

14일 오전 9시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2.29%) 오른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4.2%대까지 내려오면서 금리 부담을 더 약화시켰다.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하락해 인플레이션이 꺾이고 있다는 인식이 강해진 데다, 재무부의 30년물 국채 입찰이 흥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덕이다.
미국 금리가 하락하면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살 가능성이 커진다. 달러화 가치가 약세 추세를 보일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되면 한국 주식을 사서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노 수 있다.
카지노 미국우 카지노 미국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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