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받는 거 아냐?"…위메프, 셀러 정산대금 밀린 이유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측 "시스템 오류로 판매금 정산 밀려"
셀러들 "돈 못 받는 거 아니냐" 우려
셀러들 "돈 못 받는 거 아니냐" 우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판매대금 정산일이었던 지난 7일 일부 셀러들에게 돈을 보내지 않았다. 정산이 지연된 셀러 규모는 수백명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위메프가 돈을 안 준다", "제2의 머지 사태가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위메프는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큐텐이 운영한다.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432만 명으로 쿠팡(3129만 명), 알리익스프레스(837만 명), 테무(823만 명), 11번가(712만 명), G마켓(497만 명), 티몬(437만 명)에 이어 업계 7위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 메이저카지노사이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