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우국원을 찾아온 ‘빅뱅’…“나의 우주 만나고 세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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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원 개인전 카지노사이트추천;나의 우주; My Universe’
탕 컨템포러리에서 8월 24일까지
우국원 “딸이 태어나고 작업 모든 부분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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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원 “딸이 태어나고 작업 모든 부분 변해”

과거에서 미래로 넓어지는 우국원의카지노사이트추천;우주카지노사이트추천;
이런 그가 오랜만에 신작들을 선보였다. 서울 청담동 탕 컨템포러리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열리는 개인전 카지노사이트추천;나의 우주; My Universe’에서다. 30점에 달하는 작품을 걸었는데, 평균 크기가 100호 내외로 150호 이상도 더러 있는 대작 위주의 전시다. 일찌감치 전시장을 찾은 애호가들 사이에선 “그간의 작품을 뛰어넘는 S급 도상”이라는 감탄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몇 겹을 쌓아 올렸는지 가늠할 수 없는 두꺼운 마티에르와 촘촘한 질감 등 특유의 기법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카지노사이트추천;프린세스(공주) 시리즈’는 이런 그의 넓어진 세계관을 명징하게 드러낸다. 카지노사이트추천;겨울왕국’의 엘사 등 디즈니 공주들의 초상화 아래 딸의 캐릭터가 책을 읽는 모습을 담은 작업이다. 카지노사이트추천;그림 안의 그림’ 방식인데, 공주의 초상화는 카지노사이트추천;한국의 바스키아’라 불리던 10여 년 전의 우국원의 초기 회화의 분위기가 살아 있다. 오래된 기법과 요즘 추구하는 스타일이 공존하는 것. 우국원의 세계관이 과거에서 시작해 미래로 계속 넓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유승목/성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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