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 머니 카지노밥캣-꽁 머니 카지노로보틱스 합병으로 주가 벨류업 확실"…꽁 머니 카지노그룹, 소액주주들에게 주주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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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장비에 로봇기술 접목할 필요있어"
4일 꽁 머니 카지노그룹이 모든 주주에 주주서한을 보내기로 결정한건 합병의 의미에 대해 소액주주들에게 직접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소액주주는 물론 각종 시민단체, 유명 주식유튜브 채널 및 야당까지 나서 꽁 머니 카지노밥캣이 꽁 머니 카지노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보유 주식가치가 훼손될 거라고 비판하고 있다. 밥캣의 매출이 로보틱스의 약 19배 이상인데도 거의 동일한 비중으로 주식을 교환하면서 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스캇 박 꽁 머니 카지노밥캣 대표는 이에 대해 "산업용 장비와 로봇의 시너지로 오히려 주식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산업용 자율주행 장비 시장은 2031년 8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데 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선 기존 제품들의 로봇화가 필수적"이라며 "꽁 머니 카지노로보틱스는 비전인식, 디지털트윈, 딥러닝, 정밀제어 등 강력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밥캣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1대 0.63'이라는 꽁 머니 카지노밥캣과 꽁 머니 카지노로보틱스의 주식교환 비율에 대해서도 "법에서는 상장법인 간 포괄적주식교환시 시가 대 시가로만 교환비율을 산정하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합병 이후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에 꽁 머니 카지노밥캣에 대한 가치가 사라지고 꽁 머니 카지노로보틱스의 가치만 남아있다는 일부 오해가 있다고도 했다. 박 대표는 "주식교환 이후에 주주들은 결론적으로 꽁 머니 카지노밥캣과 꽁 머니 카지노로보틱스가 합쳐진 통합법인의 주식을 갖게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꽁 머니 카지노밥캣의 배당에 대해서도 "사업재편 이후에도 현재 배당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꽁 머니 카지노그룹은 조만간 증권신고서 등을 통해 합병이후 사업 계획에 대한 더 구체적인 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꽁 머니 카지노측이 제출했던 증권신고서내 합병 시너지 방안은 너무 추상적"이라며 내용을 구체화해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한바 있다.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 유동성 확보 가능"
제기되는 또 하나의 논란은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의 '알짜 자회사 상실' 문제다.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 소액주주등 은 현재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꽁 머니 카지노밥캣이 꽁 머니 카지노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되게 되면 연간 1조원 넘게 영업이익을 올리는 자회사를 잃게된다고 보고있다. 나이스 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도 "꽁 머니 카지노그룹 전체로 보면 긍정적이지만,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의 입장에선 배당수익 기반과 재무 대응력 약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측은 이에 대해 사업구조 재편으로 생기는 유동성을 활용해 본업인 원전 사업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 입장에서 사업재편을 하면 꽁 머니 카지노밥캣이 지닌 차입금 7000억원이 감소하는 효과가 생긴다. 꽁 머니 카지노 큐벡스·D20·분당리츠 등 비영업용 자산 처분으로 발생하는 현금 5000억원까지 더하면 총 1조2000억원의 투자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 대표는 "체코 원전에 이어 폴란드, UAE, 사우디, 영국 등에 대한 총 10기 내외의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기술 확보 및 적시의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유동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당수익은 꽁 머니 카지노밥캣의 영업실적에 따라 매년 변동할 수밖에 없고, 꽁 머니 카지노에너빌리티가 필요로 하는 투자재원에도 한참 부족한 수준”이라며 “반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확보하는 1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미래성장동력에 투자하면 배당수익보다 훨씬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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