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한국인, 친환경 선박 원천기술 확보 '총력'…수소 밸류체인 구축, '초격차'로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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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는 향후 국제해사기구, 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해상 환경에서의 원자력 배치, 운영 및 해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표준과 규정을 수립하고 해상 원자력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HD하이드로젠은 지난달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컨비온’사를 인수, 향후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유럽 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카지노 한국인 지난해 연료전지 선도기업인 엘코젠과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D현대는 암모니아 추진선 독자 기술도 개발 중이다. 카지노 한국인 지난 5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국제테크포럼'을 열고, 암모니아 연료의 독성가스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줄이는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였다. 암모니아추진선은 탄소 배출이 전혀 없지만, 연료인 암모니아의 독성 위험을 어떻게 안전하게 제거하느냐가 선박 개발의 핵심 이슈였다.
카지노 한국인 해당 포럼에서 선박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일체형 암모니아 스크러버 기술을 공개했다. 배출되는 암모니아를 두 차례에 걸쳐 흡수,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낮추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 개발에 성공, 선박 전동화 핵심 장비인 축 발전 시스템의 모든 부품을 자체 기술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HD현대는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 카지노 한국인 2030년까지 미래 첨단 조선소를 구축한다. FOS는 데이터, 가상·증강 현실, 로보틱스, 자동화, 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기술이 구현된 미래형 조선소로, HD현대는 작년 12월, 1단계 목표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를 구축한 바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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