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지옥'서 살아남더니…에드워드 리, '깜짝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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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간판 풀무원 얼굴된다

풀무원식품은 8일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우리 카지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스타셰프다. 미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미션마다 한국이라는 뿌리를 드러내는 퓨전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고, 특히 '두부지옥'이라 불린 세미 파이널 결정전에선 두부를 주제로 라운드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 봬며 '두부 코스 요리'를 완성해 심사위원들 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에게까지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에드워드 리가 활동하고 있는 미국에서 풀무원 브랜드 캠페인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리는 현재 미국에서 4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에드워드 리는 2010년 미국의 유명 우리 카지노 서바이벌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 8' 우승하며 현지에서도 스타 셰프로 등극했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당시 백악관 국빈 만찬 게스트 셰프로도 주목받았다.
김소연 우리 카지노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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