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尹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8인 체제'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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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기일 이어 쟁점·증인 채택 등 정리
국민적 관심에 방청 신청 경쟁률 281.5대 1 기록
국민적 관심에 방청 신청 경쟁률 281.5대 1 기록

2차 준비기일에서는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의 직무집행상 위법·위헌 사유와 관련한 쟁점과 증거를 계속해서 정리할 전망이다. 피청구인인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본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지난달 27일 1차 기일처럼 수명재판관인 정형식 재판관과 이미선 재판관이 재판을 진행한다.
앞서 44분간 진행된 1차 변론준비기일에서 헌재는 관련 쟁점을 △계엄 선포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1호 발표 △군대와 경찰을 동원한 국회 활동 방해 △군대를 동원해 영장 없이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 등 4가지로 정리했다.
이번 기일에서는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측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채택 여부, 자료 제출 신청 채택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측은 국회 측이 주장하는 탄핵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국회 측은 수사기관들이 보유한 피의자들의 구속영장 청구서, 피의자 신문조서 등 서류를 헌재가 각 기관에 요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 구속 피의자를 포함해 15명의 증인을 신청한 상태다.
국회 측은 이후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이 한남동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쓴 편지를 추가로 제출하고,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명수 전 대법원장과 권순일 전 대법관 등 사법부 주요 인물에 내려진 체포 지시도 쟁점으로 다뤄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측은 전날까지 탄핵심판 관련 추 가 서류를 헌재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측은 지난 1차 기일에서 대리인단 선임이 늦어 증거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바 있다.
또 헌법재판소법 32조의 '재판·소추 또는 범죄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기록에 대해서는 송부를 요구할 수 없다'는 조항을 근거로 들어, 헌재에 의견서를 제출할 때까지 수사기관에 수사 기록을 촉탁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2차 변론준비기일 에는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2534명이 방청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청 신청 경쟁률은 281.5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헌재는 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에 대한 수사와 탄핵심판은 별개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슬기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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