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HC 2025]브릿지바이오 "카지노 정팔 신약, 빅파마 협력해 내년 상반기 3상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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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약제 설사 부작용 크게 줄여
4월경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수령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
4월경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수령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

이정규카지노 정팔테라퓨틱스대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설명했다.
특발성 카지노 정팔은 폐 기능이 서서히 퇴화하는 만성 폐질환으로 생존 기간이 3~4년에 불과하다. 현재 승인된 치료법은 질병 진행을 늦추는 수준이라 미충족 수요가 높다.
이 대표는 “진행 중인 임상 2상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의 안전성과 폐 기능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BBT-877는 부작용 빈도가 낮아 안전성이 좋은 물질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특발성 카지노 정팔 표준 약제를 복용했을 때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언급되는 설사 발생 빈도가 8.5%로 표준 약제(11.0~23.7%)보다 월등히 낮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달 말 기준 BBT-877 치료군 및 위약군 105명의 피험자를 분석한 결과 FVC의 전체 평균 변화값은 투약 24주 후 기준 -44.3mL였다. 경쟁 약물이 임상에서 보여준 감소폭(-104~-134mL)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폐기능 회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다.
BBT-877는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의 마무리 단계다. 오는 4월 톱라인 데이터 확보가 예상된다.
이 대표는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진행하는 임상 3상 연구를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해 수행하겠다”며 “내년 상반기 진입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카지노 정팔는 행사 기간 동안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 대표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개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상위 10곳의 제약사 중 절반 넘는 기업과 기밀유지협약(CDA)을 체결했다”며 "향후 임상 계획을 기반으로 기술거래 방식 및 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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