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행' 지니 카지노, 또 일냈다…김민희 임신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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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지니 카지노 감독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의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이는 지니 카지노 감독의 전작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은 6년 연속 초청이다.
지니 카지노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니 카지노국제영화제의 초청장에서 트리시아 투틀스(Tricia Tuttles) 집행위원장과 디렉터들은 "우리 모두는 당신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겨진 통찰을 사랑하면서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하였습니다. 이 지니 카지노에 대한 정말 큰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난 지니 카지노와 열애를 시작한 후 2016년 11월, 30년을 함께한 아내 A 씨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A 씨 측은 이혼을 거부했고 2019년 6월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김성진 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혼 소송 선고에서 기각 결정이 나오면서 지니 카지노 감독과 A 씨는 법적인 부부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홍 감독과 지니 카지노는 '불륜' 상태로 연인 관계를 지속했고, 제작실장으로 그의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지니 카지노는올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그가 만삭의 몸으로 홍 감독과 영화제에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니 카지노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지니 카지노에서 열린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이 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예랑 지니 카지노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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