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식 주간온라인카지노 주문 취소 재발 땐 최대 3.6억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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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먼·힌드만 블루오션 CEO
"작년 8월 취소사태 책임 통감
새 시스템 도입해 재발 방지"
"작년 8월 취소사태 책임 통감
새 시스템 도입해 재발 방지"

미국 ATS(대체온라인카지노소) 운영사인 블루오션테크놀로지스(블루오션)의 수장 랄프 제이먼은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체온라인카지노소의 경우 시스템 문제와 관련한 보상 의무가 적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규 온라인카지노소와 비슷한 수준의 보상 책정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브라이언 힌드만 블루오션 최고경영자(CEO)는 시스템 개편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당초 멤버스 익스체인지(MEMX·Members Exchange) 시스템을 도입해 세션당 350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었는데, 이 시스템이 가동되기 열흘 전 블랙먼데이 사태가 터졌다”며 “현재는 정규 온라인카지노소 역시 사용하는 MEMX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주문 취소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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