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오겜2'도 제쳤다…카지노 승률 사용자 72만명 증가

설 연휴 공개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 새 카지노 승률 사용자 수와 신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건수가 늘어났다.

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카지노 승률의 월간활성사용자(MAU) 수는 전달보다 72만명 증가한 1371만명을 기록했다. 6% 증가한 수준이다.

카지노 승률 앱 신규 설치 건수는 같은 기간 69만건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 부문 신규 설치 건수를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카지노 승률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오징어게임2를 제칠 만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지노 승률 공식 사이트 '카지노 승률 톱(Top) 10'을 보면 지난달 마지막 주(1월27일∼2월2일)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중 1위를 달렸다. 오징어게임2는 2위로 뒤를 이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이날 공개한 기획조사 결과에서도 카지노 승률는 공개 후 1주 사이 시청률이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OTT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시청 여부를 묻자 공개 당시엔 22%만 카지노 승률를 봤다고 답했다. 하지만 1주 뒤 같은 응답 비율이 52%로 30%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끕 전쟁'보다도 가파른 상승세다. 흑백요리사는 공개 이후 1주 사이 시청률이 21%에서 36%로 올랐다. 카지노 승률 시청률은 오징어게임 시청률(59%)과 유사한 수준이다.

컨슈머인사이트 조사는 매주 전국 20~59세 남녀 OTT 이용자 500명(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PC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한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카지노 승률의 주요 시청 이유로 '후기가 좋아서', '주변 지인의 추천' 비율이 59%를 차지했다며 흥행 배경으로 입소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카지노 승률를 시청하지 않은 시청자 10명 중 7명(74%)은 '앞으로 시청할 것'이라 응답했다. 또 카지노 승률를 본 시청자 10명 중 9명은 시청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박수빈 카지노 승률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