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카지노 꽁 머니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설 카지노 꽁 머니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올해 설 카지노 꽁 머니에 주요 궁궐과 조선왕릉, 종묘를 찾은 방문객 수가 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경복궁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간 카지노 꽁 머니·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조선왕릉, 종묘를 다녀간 방문객은 총 59만5976명이다. 일평균 9만9000여명이 찾은 셈이다.

설 카지노 꽁 머니 관람객 통계를 보면 내국인은 41만8715명, 외국인은 17만7261명이다. 경복궁 관람객은 내·외국인을 합쳐 30만7538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51.6%를 차지했다. 이어 덕수궁(6만9019명), 창덕궁(6만8932명), 창경궁(6만4953명) 순이다.

서울 태릉과 강릉, 선릉과 정릉, 경기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에는 카지노 꽁 머니 기간 총 6만1829명이 방문했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던 종묘는 총 2만3705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설 카지노 꽁 머니에 주요 궁궐과 조선왕릉, 종묘를 찾은 방문객 수는 작년 설 카지노 꽁 머니(2월9일~12일, 53만4347명) 대비 6만1000여명 늘어났다. 지난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설 카지노 꽁 머니가 길어지면서 국내외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많았던 데다 카지노 꽁 머니 기간 곳곳에 눈이 내리고 한파가 이어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올해 궁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 카지노 꽁 머니 별빛야행 등 평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한 예매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각 장애인을 대상 안내 해설 프로그램도 연간 120회 운영하고, 시니어를 위한 '동궐 장원서' 행사를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정전은 올해 4월까지 수리를 마친 뒤 창덕궁으로 옮긴 신주를 다시 모시는 의례 행사를 열 예정이다.

신용현 카지노 꽁 머니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