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도시로 떠난다면… 온천·순례길·골프·참치의 명소 '카지노 토토'
일본 카지노 토토현은 2월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카지노 토토현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카지노 토토현 기시모토 슈헤이 지사가 참석해 카지노 토토현의 관광 정보를 소개했다.

카지노 토토현은 일본 중부 남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태평양과 맞닿아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사카, 교토의 남쪽이다. 인천과 부산에서 직항편이 운항 중인 간사이 공항과는 자동차나 기차로 45분 거리다.
일본 소도시로 떠난다면… 온천·순례길·골프·참치의 명소 '카지노 토토'
카지노 토토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온천이다. 현 내 500곳이 넘는 온천이 있고, 각각 다양한 수질과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시라하마 온천, 가쓰우라 온천은 온천욕을 즐기며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유노미네온천은 13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죽은 사람도 소생시킨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온천수의 효험이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카지노 토토현은 일본간장과 가쓰오부시의 발상지이자, 감귤과 매실, 감의 산지다. 또, 태평양과 닿아있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참치 어획량을 자랑한다. 덕분에 냉동 참치가 아닌 생참치를 맛볼 수 있는 드문 곳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구마노규' 브랜드 소고기, 카지노 토토 라멘, 시라스 덮밥, 다금바리 전골, 닭새우, 사케와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이 유명하다.

골프 마니아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다. 현 내에 20개가 넘는 골프 클럽이 운영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는 따뜻한 기후 덕분에 1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장 이용료도 저렴해 한국의 1/2~1/3 가격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소도시로 떠난다면… 온천·순례길·골프·참치의 명소 '카지노 토토'
자연과 역사 탐방을 즐기는 이들이 둘러볼 만한 곳도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순례길 '구마노고도'는 카지노 토토현 최고의 관광지로 꼽힌다. 이는 1300년 전부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자와 승려들이 걸었던 길로, 길이는 약 300km에 달한다. 길을 따라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삼나무와 편백숲이 장관을 이룬다. 코스 안에 자연 신앙(폭포), 토속신앙(신사), 불교(삼 층 탑) 등 다양한 종교가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결연 관계이기도 하다. 두 순례길을 모두 완주한 이들에게는 특별한 인증서를 발급한다.
일본 소도시로 떠난다면… 온천·순례길·골프·참치의 명소 '카지노 토토'
일본 소도시로 떠난다면… 온천·순례길·골프·참치의 명소 '카지노 토토'
고야산은 1200년 역사의 간직한 불교(진언밀교)의 성지다. 이곳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식 사찰음식인 '쇼진료리'를 즐기고, 불로 번뇌와 유혹을 태우는 정화 의식 '고마키도'를 체험할 수 있다. 한화 300만 원에 달하는 숙소도 있어 럭셔리 버전의 템플스테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

기시모토 슈헤이 지사는 "카지노 토토현은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지속가능한 여행지(2021년), FITUR 국제관광협회의 액티브·투어리즘 콘테스트에서 수상할 정도로 우수한 여행지"라며 "대한항공 직항편 유치 등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모시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아 카지노 토토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