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입성 자랑했는데'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이사갈래요" 토로한 까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이저카지노사이트가 한남동 입성의 꿈을 이뤘다고 좋아한 것도 잠시. 다시 이사를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꾼다.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안 본 사이에 돈을 엄청 많이 벌어서 한남동에 입성했다고?"라는 질문에 "꿈 중 하나가 한남동에 사는 것이었다"고 답했다.
출연자들이 "야외 있는 그 집?", "마당 있는 집이야?"라고 묻자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이사 가고 싶어서 조금 무리해서 갔다"고 답했다.

하지만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이제 "마당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이사할 집을 알아보는 처지가 됐다.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마당 있는 집 살아보니 관리가 너무 힘들다"면서 "아파트보다는 빌라였으면 좋겠고, 위치는 강북 용산 지역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한 예능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 계약까지 했다가 “우리 집에는 트랜스젠더 못 받는다”라는 말을 듣고 일방적인 계약 파기를 당했던 경험을 밝힌 바 있다.
스타 중에는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의 삶을 공개한 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박나래를 비롯해 에이핑크 윤보미, 가수 김지혜도 전원주택에서 사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다"면서 "잡초가 무성해지면 내가 심은 거랑 잡초랑 구분이 안 된다. 전원생활에 진심이라면 집에 가면 늘 잡초를 뽑아내야 한다"고 주택관리법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해 55억1122만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받았다.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166평, 건물 면적 96.6평짜리이며 지하 1층, 1층~2층으로 구성됐으며 방 5개, 화장실 3개가 있다.

그는 "제주살이를 시작하면서 전원주택에 사는 게 꿈이었다"면서 "마당에서 커피 한 잔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현실은 벌레와의 전쟁이었다.
김지혜는 "저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벌레가 있는지 몰랐다"면서 "집에 지네도 나오고 마당에 뱀도 나온다"며 주택관리의 불편함을 전했다.
그는 "마당에서 아침마다 커피 한잔하고 잔디깎이 하면서 남편이랑 꽁냥거리고. 불멍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면서 "1년 반 살아보니 다시는 여기 안 살 거다"라고 웃픈 상황을 전했다.

보미는 뽑아도 뽑아도 자라나는 잡초 제거를 위해 잔디 깎는 기계는 물론 제초기까지 활용했으나 결국 손으로 남은 잡초를 뽑아내며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윤보미는 "마당 관리하는 분을 부르면 되지 않냐"난 말에 "3일에 한 번씩 잡초가 올라오기 때문에 매번 부르기는 어렵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미나 메이저카지노사이트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메이저카지노사이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