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치원부터 요양원까지…맞춤 ‘카지노 엘에이 하우스’ 골라간다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방문 요양, 주간 보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지노 엘에이 테크 스타트업 케어링(Caring)이 카지노 엘에이하우징(senior Housing)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초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 ‘케어링스테이 1호점(레이크점)’을 개원한 데 이어 다음달 '케어링스테이 포레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안에 5호점까지 문을 열겠다는 목표다.

경증 노인을 위한 카지노 엘에이징 제공

2019년 설립된 카지노 엘에이 토탈케어업체 케어링은 주간 보호, 방문 간호, 방문 목욕 등 통합요양 인프라를 구축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케어링은 현재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전국 54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돌본 어르신은 약 1만6000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케어링스테이는 경증 어르신을 위한 하우징 서비스다. 요양원에 입소하기엔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식사와 운동 등에 도움이 필요한 후기 고령자를 위한 공간이다. 케어링은 "카지노 엘에이하우징은 프리미엄 카지노 엘에이타운과 요양원만 있다"며 "건강 상태에 맞춰 거주 가능한 카지노 엘에이하우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케어링스테이에서는 건강 상태에 맞춘 카지노 엘에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이뤄지는 어르신 케어 프로그램을 주거 공간과 결합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주간 보호 외에 방문 카지노 엘에이,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등도 가능하다. 1층에는 주간보호센터, 2층부터는 주거 시설을 배치하는 식이다. 자율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케어링관계자는 "후기 고령자 어르신에게 필수지만 그간 시장에서 간과되던 서비스"라며 "병원동행, 24시간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뿐 아니라 보호자인 자녀의 어려움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생활 존중하는 카지노 엘에이

케어링은 중증 노인을 위한 도심형 카지노 엘에이 '케어링빌리지'도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카지노 엘에이이 도심에서 떨어진 경우가 많고, 4인실 위주라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1호점인 '케어링빌리지 더 평촌'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케어링 빌리지 더 송파, 케어링빌리지 헤리티지도 선보인다.

케어링은 "케어링빌리지는 장기요양기준 1~2등급 노인을 대상으로 1~2인 도심형 카지노 엘에이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돌봄인력 비율도 높이고, 전용 20~28㎡(6~8평대) 개인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람코자산신탁과 카지노 엘에이하우징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코람코자산신탁과 케어링은 전국 각지의 카지노 엘에이하우징 개발에 대한 △신규 단지 기획 △장기 요양 서비스 연계 운영 △신규 카지노 엘에이 헬스케어 사업 모델 발굴 등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 리츠 시장 점유율 1위(약 20%)인 운용사다. 최근 오피스·물류·리테일 등 전통적인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벗어나 인구 고령화, 웰니스 트렌드 및 신 산업 분야 발전 방향에 맞춘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힘쓰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헬스케어 기반 카지노 엘에이 주거 시장 진출을 앞두고 사전 검토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케어링은 카지노 엘에이 케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실버타운·요양원 시장 및 입지 분석, 차별화된 카지노 엘에이 특화 공간 개발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다양한 카지노 엘에이 주거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카지노 엘에이 주거 모델 개발을 통해 노인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