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볼트 카지노 인생 마무리…내달 고별 공연
볼트 카지노 이미자(84·사진)가 다음달 공연을 마지막으로 66년 볼트 카지노 인생을 마무리 짓는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미자는 다음달 26~27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별 공연 ‘맥(脈)을 이음’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놓을 전망이다.

이미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은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자는 이번 무대에 후배 볼트 카지노 주현미, 조항조와 함께 오른다. 다만 그는 은퇴 후에도 방송 활동 등은 계속할 방침이다.

이어 “나는 볼트 카지노 생활 66년 동안 여한이 없는 행복한 볼트 카지노”라며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다”고 덧붙였다.

1941년생인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했다. 60년이 넘도록 볼트 카지노로 활동하며 2500곡이 넘는 노래를 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