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찰리 "기관 투자가 늘려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지노 찰리 VC 협회장 기자간담회
"혁신 만들 유동성 확대 필요"
"혁신 만들 유동성 확대 필요"

카지노 찰리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사진)이 11일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도전적 투자를 이끌어갈 수 있는 벤처투자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협회장은 이를 이루기 위해선 건전한 벤처캐피털(VC) 생태계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한국 VC 생태계가 갈 곳을 잃었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의 기관카지노 찰리 비중을 높여 VC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기관카지노 찰리가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미국 나스닥과 달리 한국은 80%가 개인투자자”라고 말했다.
유동성 확대와 회수시장 활성화 의지도 밝혔다. 김 협회장은 “2018년 조성된 3000억원 규모 코스닥 펀드로는 기업 혁신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며 “새로운 기술 기업이 탄생하려면 유동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972년생인 김 협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LG벤처카지노 찰리(현 LB인베스트먼트)와 IDG벤처스코리아 등을 거쳐 2017년 퀀텀벤처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지난달 16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 카지노 찰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