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헌의 마중물] 지금 피터 카지노 양상수 대화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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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헌의 마중물] 지금 피터 카지노 양상수 대화할 수 있다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0Q.39790866.1.jpg)
그는 45년간 컨설턴트로서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기관, 노조, 병원, 대학, 공공 서비스 기관 등 다양한 조직의 최고 경영자 등을 만나면서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로 타고난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 경영 리더라면 성과를 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는 배워서 습관이 될 때까지 실행에 실행을 거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터 카지노 양상수를 2004년 미국에서 직접 만나고 그의 동의를 받아 PDS(Peter F. Drucker Socity of KOREA)를 설립하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장영철 교수의 <피터 카지노 양상수 자기경영노트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2일간 수강하였는데, 매우 인사이트가 있었다.
<피터 카지노 양상수 자기경영노트의 역자인 장영철 교수는 기업의 개념, 경영 실행에 이어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를 미국 경영의 지침으로 제시하여, 경영학의 대부 칭호를 받고 있는 피터 카지노 양상수의 사상은 어떤 면에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동양의 이념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관리하지 못하는 경영 리더가 다른 사람에게 높은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성과를 내는 능력은 결국 자기수련(self-discipline)임을 분명히 했다.
퍼실리테이터 과정에서 5개 분임조가 토론하고 발표한 것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근본적인 가정(Assumption)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예를 들면 사람의 가치관, 지식, 동기부여 등은 무엇으로 바뀔 수 있는가? 교육 투자를 늘리면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조직 몰입도가 증가되고, 이직 의도는 낮아지는가? 업무시간 증가가 곧 생산성 증가로 이어지는가?
한편, 체계적 폐기와 변화를 위한 질문(Question)에서도 만약 우리 부서가 없어진다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근무시간이 일 8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어든다면 반드시 폐기할 3가지는 무엇인가? 비워야 채울 수 있는데, 우리의 저장 강박증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사례에서 우리의 생각을 깨울 수 있는 유용한 질문들이라 생각한다.
<피터 카지노 양상수 자기경영노트 발간 50주년에 즈음하여 짐 콜린스(Jim Collins)는 피터 카지노 양상수에게 배우는 10가지 교훈을 이 책의 서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그는 여러분이 만약 조직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경영 리더(Exeutive)로서 자기 관리에 관한 도서 한권을 골라 읽는다면, 두말할 필요없이 피터 카지노 양상수의 명실상부한 <피터 카지노 양상수의 자기경영노트(The Effective Executive)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카지노 양상수의 이 책을 30대 초반 처음 읽었고, 그것이 자신의 발전에 커다란 변곡점이 되었다고 했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들은 같은 시간을 일하면서도 휼륭한 재능을 보유한 사람보다 휠씬 더 자신의 역량을 잘 활용해 일한다. 카지노 양상수가 제시한 예들이나 언어가 비록 오래된 것일지라도 그의 통찰들은 시간 경계를 초월한다면서, 카지노 양상수의 저서로 터득하게 된 10가지 학습 포인트를 제시하였다. 조직의 리더들에게 시사점이 매우 크다.
1. 먼저 자기 자신을 관리하라 2. 여러분이 잘하는 것을 하라 3. 최고의 상태에서 일하라 4.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라 5. 보다 나은 회의를 준비하라 6. 하나의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지 마라 7. 남다른 큰 임팩트 한 가지를 발견하라 8. 다시 새로 시작하지 않을 일이라면 멈춰라 9. 내실있는 조직을 만들어라 10. 쓸모있는 인재가 되어라.
어떻게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가 되는가에 대해 피터 카지노 양상수는 카리스마 리더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카지노 양상수는 이 책에서 65년 동안 함께 일했던 최고의 기업가와 비영리 최고경영자들 가운데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카리스마 리더의 모습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그들은 성품, 태도, 가치관, 강점 그리고 약점 면에서 천차만별이었다. 그들은 외향적이거나 거의 은둔형이거나, 편한 상대이거나 통제형이거나, 관대하거나 인색하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다음의 실행 항목을 따랐기 때문이다. ■ 그들은 ‘무엇을 완수해야 하는가?’ 질문했고 ■ ‘회사를 위해 무엇이 옳은가?’ 질문했고 ■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 의사결정에 따른 책임을 졌고 ■ 의사소통의 책임을 졌고 ■ 문제보다는 기회에 초점을 맞췄으며 ■ 생산적인 회의를 했고 ■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했다. 이를 통해 피터 카지노 양상수가 리더십은 <책임이라고 성찰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CEO 중 한 분이였던 잭 웰치는 그의 자서전에서 5년마다 ‘카지노 양상수 완수해야할 일은 무엇인가?’라고 자신에게 질문했다. 그때마다 새롭고 상이한 우선순위가 등장했다고 한다. 즉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가 아닌 ‘카지노 양상수 완수해야할 일은 무엇인가?’가 성공적인 경영의 관건이다. 아마 현재 4차 산업혁명 AI 시대에는 이 질문을 매년 또는 더 자주 해야할 것이다.
피터 카지노 양상수의 교훈 5가지를 책상위에 붙여놓고, 늘 보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업무를 추진하면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가 되리라. 1. 나는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2. 나의 업무 우선순위와 후순위를 정하는 원칙은 무엇인가? 3. 나는 조직이 요구하는 기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4. 나 자신과 조직 구성원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5. 나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가?
지금 리더 여러분이 경영학의 구루(Guru)인 피터 카지노 양상수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면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은가? 리더로서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지금 완수해야 할 일을 어떻게 성과있게 추진할 것인가? 등에 피터 드러커는 그 답을 여러분 스스로가 이끌어 내도록 도와주고 인정, 칭찬, 격려해 주리라 본다.
<카지노 양상수닷컴 The Lifeist 김영헌 (사) 한국코치협회 회장, 경희대 경영대학원 코칭사이언스 전공 주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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