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승 카지노 승률, '천적' 젠지 잡고 1황 굳힐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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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8일)이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을 운명의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2승 1패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 중인 카지노 승률과 젠지가 맞붙기 때문이다. 양 팀이 득실차 +1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등수가 갈린 만큼 오늘 경기의 승자가 최종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규리그 1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바로 진출할 뿐 아니라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양 팀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최근 상대 전적에서는 젠지가 앞선다. 젠지는 지난해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카지노 승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후 LCK 기준 카지노 승률전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도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선 패했지만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선 승리를 거뒀다. 상대 전적에서 앞서며 카지노 승률의 막강한 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카지노 승률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카지노 승률은 이번 시즌 개막전 젠지에게 패한 이후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12연승을 질주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보이고 있다. 젠지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13연승을 달성하며 정규리그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
아리와 제이스 두 챔피언 모두 이번 주차부터 적용된 14.4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다. 특히 아리는 두 선수 모두 선호하는 만큼 언제든 꺼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승률은 현재까지 아리를 총 34번 사용해 82.4%의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6일 한화생명을 상대로 꺼내들어 승리를 거뒀다. 이상혁은 이번 시즌엔 아직 꺼내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총 49번 사용해 65%의 준수한 승률을 거뒀다.
제이스는 탑 라인과의 교환 가능성도 높아 전략적인 카드로 등장할 수 있다. 카지노 승률 입장에선 이상혁이 현재까지 14번 사용해 57%의 승률을 거두고 있는 데다가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총 38번 사용해 76%의 승률을 자랑하는 만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젠지 역시 정지훈이 현재까지 11번 사용해 54.5%의 승률을 기록 중이고 이번 시즌 이미 2번 사용해 승리를 기록한 만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