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꼼짝마"…카지노 꽁돈, 오프라인 서버 전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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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꽁돈는 13일 공식 SNS에서 밝현 입장문을 통해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최근 롤파크에 도입했다"라며 "롤파크에 적용된 보안 조치까지 감안했을 때 생중계를 시도해볼만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6주 차부터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카지노 꽁돈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8주 차부터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된다. 카지노 꽁돈는 "디도스 공격이 언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미리 알수 없기 때문에 이번 주차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라며 "큰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정규 리그 마지막 주차부터는 다시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서버의 도입으로 인게임 상황에서 디도스 공격에 대한 위협은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회 중계를 위해선 외부 네트워크와의 연결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안요소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 카지노 꽁돈는 "해당 영역에더 보안조치가 적용됐다"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연한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카지노 꽁돈가 서버 구축 등 막대한 비용에도 오프라인 서버를 도입한 만큼 디도스 사태가 일단락 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생중계가 처음으로 재개 되는 오늘이 카지노 꽁돈 정상화를 판단할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