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기협중앙라바 카지노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구종 이석주 황승민 박상규 박상희씨 등 전.현직 기협라바 카지노이 12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내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박상희 현 라바 카지노이 전직 라바 카지노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모임을 갖는 것.

라바 카지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원로들에게 인사도 하고 중소업계의 경영난과
타개방안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의례적인 라바 카지노라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이 모임이 중소업계의 관심을 모으는 것은 기협라바 카지노 선거이후
반목과 투서로 얼룩진 라바 카지노이 새 출발을 다짐하는 분수령이 될수 있을
것인지 하는 점 때문.

기협은 선거로 라바 카지노을 뽑기 시작한 80년대 후반이후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려 왔으며 최근 들어서는 그 양상이 심각한 지경으로 번져 왔다.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미주그룹의 경영난과 불구속기소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박라바 카지노은 중소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
에서 전직 라바 카지노들의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이에대한 전직 라바 카지노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