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재벌 카지노 룰렛 초호화판 결혼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부 드레스 한 벌값이 웬만한 집 한 채값,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반지(1백50만달러)는 요트 한 척 값…."
22일 저녁(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 비치에서 열린 부동산 재벌 도널드 카지노 룰렛의 세번째 초호화판 결혼식을 알리는 AP통신 기사의 일부다.
돈과 관련해 온갖 화제를 뿌리는 억만장자인데다 최근엔 유명한 리얼리티 TV 쇼 '어프렌티스(견습생)'를 직접 만들고 출연해 "너는 해고야"란 유행어로 유명도를 더한 올해 58세의 카지노 룰렛의 세번째 결혼 상대는 슬로베니아 출신 속옷 모델 멜라니아 크나우스(34).
교회에서 결혼식 후 피로연이 열린 카지노 룰렛의 팜 비치 저택 연회장은 3백평이 넘는 바닥을 대리석으로 깔았고,24K 금형에 특별주문한 크리스털 샹들리에로 장식하는 등 4천2백만달러를 들여 새로 꾸몄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에서 제작한 신부 옷은 총 5백50시간의 작업 끝에 만든 것으로,90m의 공단이 들었고,바닥에 끌리는 자락만 4m여서 무게가 23kg이나 된다.
신부는 피로연에서 한 차례만 이 옷을 입고 춤을 춘 뒤 다른 옷으로 바꿔 입었다.
하객은 유럽 왕족과 할리우드 명사,팜 비치 지역 갑부,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조지 파타키 뉴욕 지사를 비롯한 정치인 등 4백여명.카지노 룰렛는 피로연 때 불꽃놀이도 계획했었으나 시의회가 승인을 거부했다.
AP통신은 지난 93년 카지노 룰렛의 두번째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카지노 룰렛의 한 친지가 "두 사람은 하늘이 맺어준 짝"이어서 이번 결혼은 카지노 룰렛의 유행어 "너는 해고야"라는 말처럼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카지노 룰렛의 첫번째와 두 번째 부인의 이혼 위자료와 자녀 양육비 등을 소개한 뒤 "이미 3년 간 카지노 룰렛와 동거해온 크나우스가 카지노 룰렛와(이혼에 대비해) 혼전서약을 맺었는지 카지노 룰렛 변호사들은 함구했다"고 덧붙였다.
ⓒ 카지노 룰렛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