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대표 나학록)은 아랍에미리트(UAE) 두카지노 게임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36회 두카지노 게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씨유메디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AED(자동심장제세동기) 전 라인업을 비롯 신규 아이템인 기능적 전기 자극기(FES, NMES), 12리드 진단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동유럽과 더불어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품질에서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씨유메디칼은 지난 2005년부터 '두카지노 게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매년 참가해왔다. 올해는 아직 국내에 발표하지 않은 AED 신제품으로 수단, 바레인, 요르단 등 새로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두카지노 게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독일에서 열리는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박람회(MEDICA) 다음으로 큰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지난 해에만 137개국 7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올해에는 씨유메디칼을 비롯해 삼성메디슨,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약 150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카지노 게임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