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합부동산세 비온라인카지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크게 늘었다.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에 앞서 비온라인카지노 및 온라인카지노특례 대상 부동산을 보유한 16만명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고안내 대상자 수는 지난해 2만3000여명에 비해 7배나 늘었다. 신고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다.

대상자가 급증한 이유는 정부가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비온라인카지노 요건을 완화했기 때문. 올해 처음 적용하는 이 제도는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 주택 소재지에 상관없이 한 채 이상만 임대해 수익을 내는 사업자면 누구나 종합부동산세를 비온라인카지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작년까지는 수도권의 경우 세 채 이상, 지방의 경우 한 채 이상이 조건이었다.

비온라인카지노 신고한 임대주택 외 거주용 자가주택 한 채를 소유한 경우 해당 거주 주택에 대해 1가구 1주택 종부세 특례조치를 적용하는 것도 올해부터다. 작년까지는 수도권에 집을 두 채 갖고 있으면서 한 채는 자신이 살고 한 채는 임대하면 임대주택에 대해 비온라인카지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도 6억원(1가구 1주택의 경우 9억원)으로 낮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경우에도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비온라인카지노 혜택을 받는다. 또 자신이 사는 집만 온라인카지노 대상이기 때문에 1가구 1주택자로 분류돼 종합부동산세 기준도 9억원으로 높아진다.

예를 들어 작년에 서울시내 아파트(공시가격 10억원)에 살면서 수도권의 3억원짜리 아파트를 임대해 수익을 내는 사업자의 경우 온라인카지노기준 6억원을 초과하는 금액(7억원)에 대해 240만원의 종합부동산세(농특세 포함)를 내야했다. 하지만 올해는 임대주택에 대해 비온라인카지노 혜택을 받기 때문에 온라인카지노 기준이 9억원으로 올라가고 1억원 초과분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는 15만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이 사업자의 경우 작년까지는 1가구 다주택자에 해당돼 1가구 1주택자가 받는 각종 세액공제를 받지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추가 세액공제도 가능해진다. 장기보유 세액공제, 고령자 세액공제 등이 대표적이다. 5년 이상 보유시 20%, 10년 이상은 4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10% 등 연령대별로도 차등화한 세액공제를 받는다.

다만 이런 혜택을 받으려면 지자체와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제도를 처음 시행함에 따라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요건을 완화했다. 종합부동산세 비온라인카지노 혜택을 받으려면 온라인카지노 기준일(6월1일) 이전에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해야 하지만 올해는 예외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사업자로 등록하면 비온라인카지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원기 기자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