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2년까지 10년간 3500억원을 투자해 현재 2조원 규모인 카지노 게임 종류산업 시장을 25조원 수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 국내외 카지노 게임 종류 전문가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카지노 게임 종류 미래전략(2013~2022)’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카지노 게임 종류을 신산업으로 키우는 수준을 넘어 카지노 게임 종류산업의 주력 산업화, 카지노 게임 종류 기술 융합 등에 정책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10년간 3500억원(잠정)을 투자해 △극한 재난대응 카지노 게임 종류 개발 △카지노 게임 종류 헬스타운 조성 △인간 협업형 카지노 게임 종류공장 구축 △인간 친화형 가사 지원 카지노 게임 종류 개발 등 4대 대형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관 공동의 대규모 연구·개발(R&D) 과제는 물론 기본 인프라 구축, 시범 보급 사업 등을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추진한다. 카지노 게임 종류 하드웨어 사업에 서비스와 콘텐츠를 결합할 경우 주력 수출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카지노 게임 종류과의 기술 친화도 및 융합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 의료 국방 교육 등을 4대 카지노 게임 종류 융합 산업으로 선정하고 융합 관련 R&D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