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 생산시설 턴키방식으로 따내
지난해 화학공장 공사에 이어 두번째

롯데건설은 업 카지노 1억달러(한화 1,100억원) 규모의 합성고무 생산 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주처는 업 카지노 합성고무회사(Malaysian Synthetic Rubber)이며 롯데건설은 연간 5만톤의 합성고무(Butadiene Rubber)를 생산하는 시설의 설계에서 자재조달 시공 시운전 등 전 분야를 일괄적으로 맡는 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생산시설을 지을 위치는 업 카지노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300km 떨어진 탕정랑삿 지역이며 올해 11월 착공해 201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업 카지노 플랜트사업본부장 조성철 부사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향후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의 플랜트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3차 뷰틸 알코올(TBA, Tertiary Butyl Alcohol) 생산시설 공사에 이어 이번에 업 카지노 두 번째 턴키방식 공사를 따냈다고 밝혔다.

업 카지노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