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카지노사이트 박람회, 6월 인천서 열린다
오는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카지노사이트 박람회 ‘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5’가 개최된다.

인천시는 이 행사를 앞두고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카지노사이트는 인천시와 한국경제신문, 영국 인포마그룹이 공동 개최한다.

설명회는 박람회 참가를 안내하기 위한 자리다.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 건설·개발·설계업체, 금융투자사, 중개업체, 회계·법무·세무·감정평가법인, 카지노사이트투자이민제 컨설팅사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 카지노사이트 박람회에는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20여개국 공공기관과 민간 개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 투자자만 2만5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관측된다.

카지노사이트시 관계자는 “투자 유치 및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시티스케이프코리아 사무국(02-360-4260~3, 4076) 또는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에서 하면 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