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4차 지니 카지노'은 이미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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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화 < 지니 카지노청장
![[기고] '4차 지니 카지노'은 이미 진행중](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537178.1.jpg)
그러나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늦어지면서 수치예측자료를 생산하는 2차 지니 카지노과 컴퓨터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계산, 날씨를 예측하는 3차 지니 카지노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다소 뒤처졌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등장으로 본격화하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시금 대한민국의 ‘4차 지니 카지노’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선진화한 정보통신기술(ICT)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기상정보의 접근성과 위치정보를 사용해 개인별 맞춤형 상세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게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대한민국 4차 지니 카지노의 시계는 빨리 돌아가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이런 변화의 바람을 인식하고, 4차 지니 카지노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상 빅데이터 처리와 계산을 위한 슈퍼컴퓨터용 프로그램인 ‘한국형 수치예보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 시작했으며 2019년 완료해 현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ICT 등 관련기술 융합을 통한 4차 지니 카지노의 핵심 정보인 영향예보 생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드론을 이용해 관측이 어려웠던 해양과 대기 상공을 관측하는 무인관측기술 개발과 운행 중인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이동형 관측자료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 곳곳에서 관측자료가 촘촘하게 생산되면 정확도 높은 고품질의 맞춤형 예보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 지난달 1일에는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을 개원, 4차 지니 카지노에 필요한 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있다. 한국의 4차 지니 카지노은 현재진행형이다.
고윤화 < 지니 카지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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