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도 외국인 입국자 감소…'관광대국' 카지노 꽁머니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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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외국인 단체카지노 꽁머니객 입국 허용한 데다
엔화 약세까지 겹쳤는데도
5월보다도 카지노 꽁머니 줄어, 코로나 전보다 -96%
단체카지노 꽁머니만 허용해 특수 못 누려
엔화 약세까지 겹쳤는데도
5월보다도 카지노 꽁머니 줄어, 코로나 전보다 -96%
단체카지노 꽁머니만 허용해 특수 못 누려

카지노 꽁머니관광청은 6월 한달 동안 자국에 입국한 외국인 수가 12만4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지노 꽁머니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 4월부터 관광 목적의 외국인 입국을 금지해오다가 2년 2개월 만인 지난달 10일부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6월 입국자 수는 전달인 5월 입국자 수(14만7000명)보다도 2만7000명 가까이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6월에 비해서는 96%나 줄었다.

여행업계에서는 카지노 꽁머니이 현재 외국인의 단체 관광만 허용하고 있어 제대로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카지노 꽁머니은 6월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을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렸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관광객만을 받고 있다. 단체 관광객들은 비자를 받아야 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6월 카지노 꽁머니을 찾은 외국인들의 국적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인이 가장 많았고 중국인, 한국인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NHK에 따르면 20일 카지노 꽁머니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2536명으로 집계됐다. 7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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