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카지노 여당에 온플법·납품연동제 제정, 승계규제 개선 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레고카지노중앙회, 18일 이재명 이어 20일 주호영과 간담회
"온플법으로 플랫폼 불공정 해소하고 동의의결제도 개선을"
"인력난 심각…외국인 사업장변경시 갑질 막아달라"
"온플법으로 플랫폼 불공정 해소하고 동의의결제도 개선을"
"인력난 심각…외국인 사업장변경시 갑질 막아달라"

중소레고카지노중앙회는 20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중소레고카지노계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에선 주 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무경 중소레고카지노위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위원장, 김미애 원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중소레고카지노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벤처레고카지노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송공석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ADVERTISEMENT
추 본부장은 대레고카지노이 불공정 거래로 공정거래법 위반시, 스스로 문제를 원상회복하거나 피해자에게 구제방안을 제시해 사건을 종결시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의의결'제도에 대한 개선도 촉구했다. 추 본부장은 "2014년 첫 동의의결 사례가 온라인플랫폼 레고카지노인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나왔다"며 "문제는 동의의결제도를 이용해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받지만 중소레고카지노에 반복적인 피해가 나온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산업 생태계 최하부구조에 있는 중소레고카지노계가 원자재 가격 인상과 전기료 인상 등 각종 비용을 떠맡고도 대레고카지노에 납품시 이러한 비용을 청구할 수 없는 현실을 설명하며 납품단가연동제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했다. 성일종 의장은 "납품단가연동제는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가 못했던 것을 이번에 제도화하기로 한 것"이라며 "기존 법들과 충돌되는 지점을 해소해야하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한편 강삼권 한국벤처레고카지노협회장은 이날 지정감사제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고 주 대표도 "객관적인 효과분석을 통해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배조웅 회장은 시멘트값 인상과 관련해 정부의 중재를 요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레고카지노들은 코로나에 이어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3중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납품단가연동제와 레고카지노승계 세법개정안 등 주요 법안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