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탠 카지노 여성 첫 발탁…79년생 이아랑 팀장 [강진규의 BOK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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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 카지노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탠 카지노 관계자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부서장에 임명하고, 업무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은 120명을 1~5급으로 각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 팀장의 정책보좌관 발탁은 파격 인사로 여겨진다. 한은 총재의 정책 수행을 보좌하는 한은 내 핵심 보직인 탠 카지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또 연차와 나이로 봐도 이례적인 인사로 평가된다. 1979년생인 이 팀장은 지난해 인사에서 2급으로 발탁 승진한 경우인데, 정책보좌관은 주로 국장 승진을 앞둔 고참 부장이 가던 자리여서다. 한은 관계자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적극 육성하는 차원에서 부서장급 탠 카지노 이 팀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탠 카지노통계국이 각종 통계 전반을 맡는 탠 카지노통계1국과 GDP 등 국민계정을 전담하는 통계2국으로 나눠지면서 새롭게 생긴 통계2국장에는 이동원 전 탠 카지노통계국 금융통계부장이 임명됐다. 기존 신승철 탠 카지노통계국장은 통계1국장을 맡는다.
역시 새롭게 생긴 금융업무국장엔 민준규 전 법규제도실장이, 디지털화폐연구실장엔 윤성관 금융결제국 디지털화폐연구부장이 임명됐다.
이정익 정책보좌관은 탠 카지노모형실장, 배병호 탠 카지노모형실장은 인재개발원장, 강남이 금융업무실장은 금융검사실장을 각각 맡는다.

이지호 조사국장, 최창호 통화탠 카지노국장, 최용훈 금융시장국장, 장정수 금융안정국장 등 통화탠 카지노 관련 주요 부서장은 일괄 유임됐다.
백무열 법규제도실장과 이동렬 비서실장, 이홍직 조사국 물가고용부장, 서평석 금융안정국 금융안정기획부장, 진수원 국제협력국 글로벌협력부장, 김명철 전 공개시장부장 등 10명은 1급으로 승진했다. 탠 카지노 관계자는 "부서장으로 조직발전에 헌신했거나 담당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고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탁월한 기여도와 역량을 보인 직원 10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용 조사국 조사총괄팀장, 김병국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 장은종 탠 카지노통계국 국민소득총괄팀장, 김정호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장, 문혜정 탠 카지노통계국 국제수지팀장, 안상기 디지털혁신실 데이터서비스팀장 등 20명은 2급으로 승진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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