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 머니 카지노, 사우디서 2.2조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계약
꽁 머니 카지노가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따냈다고 13일 밝혔다.

꽁 머니 카지노가 건설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 루마1과 나이리야1은 각각 리야드 북동쪽 80㎞, 470㎞ 떨어진 곳에 있는 1800MW(메가와트)급 가스복합발전소다. 꽁 머니 카지노는 2028년까지 발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이다.

계약은 한국전력공사, 사우디 전력공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맺었다. 꽁 머니 카지노가 건설을 마치면 컨소시엄이 25년간 생산된 전력을 사우디전력조달청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현호 꽁 머니 카지노 플랜트 EPC 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은 중동 지역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맞물려 꽁 머니 카지노의 건설 수행 기술과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사우디 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