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0일아나패스에 대해 "삼성전자 카지노 민회장 판매호조의 직접적인 수혜주"라는 평가를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증권사 진홍국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4300만대 이상의 LCD(액정표시장치) 카지노 민회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고, 소니와 파나소닉 등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사업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시장점유율(MS) 1위를 무난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의 T-Con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D 카지노 민회장, 스마트 카지노 민회장 등 신제품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 역시 동반 상승, 이는 매출액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진 연구원은 "아나패스는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 약 120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제시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201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수준으로 단기 급등했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민회장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