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이 26일 홍콩에서 연 경매에서 한국 작가 이우환 씨의 작품이 약 코인 카지노 사이트 경매됐다.

이날 오전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이씨의 1977년작 ‘점으로부터’(사진)는 1520만홍콩달러(약 2코인 카지노 사이트3000만원, 수수료 제외)에 아시아인 컬렉터에게 낙찰됐다.

이는 지금까지 경매에서 거래된 이씨의 작품 중 최고가 기록이라고 서울옥션 측은 설명했다.

이번 경매에서는 또 예금보험공사가 부실저축은행에서 압류해 서울옥션에 판매를 위탁한 미술품 14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11점이 낙찰됐다.

예보 위탁 작품 중에는 중국 작가 장샤오강(張曉剛)의 2000년작 유화 ‘대가족’이 360만홍콩달러(약 5억원),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2007년작 ‘렛 어스 프레이(Let us pray)’가 300만홍콩달러(약 4억2500만원)에 낙찰됐다.

또 중국 작가 쩡판즈의 2005년작 ‘하늘 시리즈’가 210만홍콩달러에 낙찰되는 등 총 15억8200만원 상당의 예보 위탁 작품이 코인 카지노 사이트.

김경갑 기자kkk10@hankyung.com